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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챔피언십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 돌입

오는 12~13일 이틀간 아마추어팀, 신생팀 대상 진행
총 상금 6,900만원, 넥슨캐시 2,400만원 제공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프로축구 ‘eK리그 챔피언십’이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로,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한 eK리그 챔피언십이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eK리그는 2020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FIFA 온라인 4 퍼블리셔인 넥슨(대표 이정헌)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에는 더욱 규모를 확대해 ’eK리그 챔피언십‘으로 출범했다.

 

‘eK리그 챔피언십’은 지난달 K리그 22개 구단 대표팀이 참가하는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을 시작으로 올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에서는 풀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서울, 포항, 김천, 대전 등이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진출권을 따냈다.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에는 아마추어팀과 신생팀들이 참가하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 상위 1~3위 팀에게는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진출권과 함께 총 3개월간 팀 운영비가 주어진다.

 

또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에는 참가 팀을 위한 상금 총 6,900만원과 넥슨캐시 2,400만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넥슨은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 본선에 앞서 11일까지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 진출할 3개 팀을 맞추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가해 진출팀을 맞추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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