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10.5℃
  • 흐림서울 7.4℃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6℃
  • 맑음제주 13.3℃
  • 흐림강화 8.2℃
  • 맑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인천해경, 해안 고립 및 응급상황 인명 구조 이송

 인천해양경찰서는  주말 도서지역 해안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긴급구조에 나서 인명을 구하며 국민안전 보호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오후 2시 3분쯤 중구 무의도에서 캠핑을 하던 30대 남성 A씨 등 2명이 고립돼 해안가로 내려오던 중 넘어지면서 상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인천해경 상황실은 하늘바다파출소의 구조단을 급파, 연안구조정을 활용해 구조하고 무의도 광명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13일 오후 1시 28분쯤 실미도에 들어간 관광객이 물이 들어차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0대 남성 B씨 등 7명을 공기부양정인 특수구난1호정에 의해 인근 해수욕장으로 옮겼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에 올 때는 반드시 사전에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며 “고립이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위치를 확인한 뒤 신속하게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