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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FC, 수비수 권영호 골키퍼 이찬우 영입

권영호, 장신 이용한 제공권, 위치선정 뛰어나
이찬우, 수비리딩 등 안정적 경기 운영 강점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는 수비수 권영호와 골키퍼 이찬우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광주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권영호는 2016년 고양 자이크로FC, 2017년 J리그 후지에다 MYFC를 거치며 2018년부터 두 시즌을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활약했다.


190㎝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력과 위치선정, 볼소유,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완급조절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 권영호는 K리그와 J리그 통산 70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경남FC에서 데뷔한 이찬우는 연령대 대표팀을 거쳤으며, 아시아 대학축구대회 대학선발팀에 발탁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찬우는 최후방에서 수비 리딩과 경기 템포 조절이 뛰어나고 수비라인을 적절히 조정하며 안정된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권영호는 “올 시즌 안산 그리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고 이찬우는 “2022년 끈끈하고 조직력있게 우리가 목표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제 위치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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