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속을 위한 ‘2022년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른 예술인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화성시 관내 신진예술가 10명을 선발하며, 지원규모는 총 3000만 원이다. 개인당 300만 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하고, 생애 최초 1회로 제한한다.
화성시 거주 만 18세~34세 청년 예술가 및 초기 예술 활동을 시작한지 3년 이내의 예술인이 선정 대상이다. 예술가로서 어떻게 자립해 나갈 것인지 계획서를 해야 하며,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수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며,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