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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과로사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마지막 대화 위해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은 해제

 

택배노조가 21일 2022 전국 택배 노동자대회를 열고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대화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CJ대한통운 본사와와의 마지막 대화를 위해 본사 3층에서 진행 중인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날 본사 점거 12일째, 파업 56일째를 맞이 했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마지막 대화를 위해 대승적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오늘 부터 3층 점거농성을 해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전국 비노조 택배기사연합(비노조연합)은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당사 등으로 이동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파업 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는 제안서를 전달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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