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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속 전체 창업기업 6만6천개 감소

경기 지역은 전국 중 유일하게 2% 늘어
도·소매업 비대면 활성화에 9.1% 증가…숙박·음식점업은 전년대비 감소

 

코로나19 장기화 추세 속에 2021년 전체 창업은 전년 대비 6만6694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기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3일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2021년 전체 창업은 141만 7973개로 전년 대비 4.5%(6만6694개)가 줄었다.


연간 창업 규모는 ▲2017년 125만6267개에서 ▲2018년 134만4366개로 증가한데 이어 ▲2019년 128만 5259개로 감소한바 있다. 이후 ▲2020년에는 148만 4667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했지만, 다시 하락했다.


다만 2020년도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사업자 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총 110만1천개로 5.1%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만 2%가 늘고 모든 지역에서 감소했다. 이 역시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광주, 전북, 전남 등 5개 지역에서만 창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도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 요인에 힘입어 42만5천개로 2020년 대비 9.1%가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으로 인해 개인서비스업은 2020년 4.7%의 감소를 보였지만, 2021년에는 5만 6천개로 4%가 증가했다.

 

온라인 활성화와 비대면 증가로 인해 기술창업은 역대 최초로 23만개를 돌파했다.


숙박·음식점업은 2020년(10%)에 비해 2021년(3.2%)에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부동산업은 소득세법 개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2020년 대비 창업이 27.5%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 창업은 2만875개로 4.3% 증가한 반면, 부동산업 창업이 급감함에 따라 40대 이상 연령대의 창업이 감소했다. 


부동산업을 제외 시 모든 연령대에서 창업이 증가했다. 기술창업은 40세 이상에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법인창업은 2020년 대비 3600개로 2.9%가 증가했다. 이에 반해 개인창업은 7만 294개로 5.2%가 감소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