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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3호공약 '궤도교통으로 사통팔달'

유동인구 250만, 최첨단도시 성남, 도로교통 중심에서 궤도교통 중심으로 교통 혁신 전환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기존 도로교통 중심에서 획기적인 궤도교통 중심으로 교통체계 혁신 전환을 공약했다. 총 10개의 사업으로 이미 추진중인 것을 포함해 성남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10개의 사업 중 광역교통 개념의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시가 적극 대응하고, 재정부담이나 사업타당성의 기준이 되는 B/C값이 기준치 이하인 경우에도 시민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미래 교통 계획인 만큼 성남시 자체의 ‘철도건설기금’ 규모를 확대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궤도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는 탄소중립시대 친환경 교통체계로 성남의 미래를 바꿀 것이며, 30년 전에 계획한 분당 신도심과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원도심의 부족한 대중교통 기반시설 문제도 해결할 것이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인구 94만의 최첨단 산업도시 성남은 일평균 유동인구가 250만에 달한다. 유동인구가 많아 역동적인 도시인 반면에 교통체증과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다"며 "성남은 차로 가면 빠른데,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좀 돌아간다는 반응들이 있다. 궤도교통 중심으로 전환하면 앞으로는 그 부분이 개선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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