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께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66㎡와 가구 등을 태우고 약 2시간 50분 만인 27일 오전 1시50분께 전소됐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살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 및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집이 전소해 정확한 환재원인을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경찰과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