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에 위치한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서 생활하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27일 오후 4시경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30분 만에 완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불로 컨테이너에 거주하던 A씨(6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부인이 있었으나, 주로 혼자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내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