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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벤처박람회 기대가 크다

경기도가 2004 경기벤처박람회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하기로 해 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 벤처기업들의 특성인 열악한 재무구조와 자본 및 기술 등으로 애로를 겪는 판촉을 비롯한 기술교류·투자유치 등 각종 상담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한 이벤트라하겠다.
올해로 7회째가 되는 이 벤처박람회에는 130여 첨단 벤처기업이 참가하고 해외 유명 벤처기업을 포함한 12개국 16개 지역의 경제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인 경제인 회의를 함께 개최, 이벤트효과가 고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는 100명이상의 바이어가 초청되는 수출상담회를 연계시켜 큰 성과가 기대된다 하겠다. 더욱이 도는 벤처박람회를 벤처인의 잔치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으로 있어 벤처인들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는 측면에도 기대되는 바 크다.
그동안 박람회하면 놀기 먹자판으로 인식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도가 박람회의 인식을 뒤바꿔 내실을 기하려 노력하는 것은 가히 찬사를 받을 만 하다 하겠다. 박람회하면 의례히 소리만 요란한 속빈강정이었던 것이다. 때문에 박람회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괜시리 주민들만 들뜨게 하고 충동구매나 부추기는 등 낭비성 행사로 각인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개최되는 벤처박람회는 이와 유형을 달리해 실효가 기대됨은 다행이라 하겠다. 성과를 보려는 경기도의 의지가 돋보여 마음이 든든한 것이다. 벤처 박람회를 살리기 위해 동시에 개최하는 아시아 경제인 회의 유치와 수출상담회개최는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또한 벤처박람회의 부수행사인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청년벤처 취업전과 벤처 창업 붐 조성을 위한 벤처 창업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벤처기업의 내수 판로를 개척해 주기 위한 벤처 판로 개척 상담회등에도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시장의 개척을 위한 주한 외국 공관의 상무관을 초청하여 벤처기업인이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은 평가할 만하다. 경기도가 벌이는 이 같은 중소기업 활성화 대책은 정부에서 해야 할 국책사업으로 지자체뿐 아니라 나라의 부흥을 도모하는 것으로 장려할 만하다. 도의 기획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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