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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의 천사 메아리

난치병 환자와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2004 천사데이 및 제2회 천사 마라톤 대회가 4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장애아, 아동, 시민, 자원봉사자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에 본부를 둔 희망 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공지태 목사)가 전국민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날로 정하고 천사를 상징하기 위해 장애인과 아동들이 참여한 1천4m 달리기와 일반인이 참여한 1만400m 단축 마라톤 등 두종목으로 나누어 펼쳐졌다.
동두천 정보산업고 고적대의 공연과 이담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천사데이(10월4일)의 참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다.
또한 임현숙 미용학원과 동두천 요리학원, 이담라이온스클럽, 천보회 등이 거동불편자 및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미용, 청소, 목욕봉사는 물론 생활서비스 지원 활동을 가졌다.
특히 천사운동본부는 2천여명의 마라톤 참가비(아동1만원, 어른2만원)등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환자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현재까지 동두천시에만 2천300여명의 천사가 가입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해 3월 창립된 이후 인천, 고양, 수원, 용인, 의정부, 논산, 여수 등 전국 10여곳의 본부결성이 추진되는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 미군현안 대책위는 이날 행사와 병행해 추진위원 100여명이 "생존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정문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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