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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비·청소노동자 보호하는‘상생 아파트’협약 체결

휴게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이 목표...관내 50개 아파트에 시범적지원

 

시는 최근 시청에서 화성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협의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비 노동자 대표와 ‘상생 아파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를 보호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을 위한 ‘상생 아파트’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화성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협의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비 노동자 대표와 ‘상생 아파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고용안전과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마련에,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50개 아파트에 시범적으로 경비·청소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상생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내 34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과 관계자는  “경비, 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이 목표”라며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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