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2022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협력단체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숲 속에 위치한 공간 특성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모는 ‘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양손학교’ 운영 협력단체로 진행되며, 올해 주제는 전년도 주제 ‘치유와 소통’과 이어지는 ‘연결’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속화된 나노 사회의 도래 속에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의 연결을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전 연령층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 특성과 교육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 1개 단체 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양손학교’는 교육과 사회 변화 프로젝트의 실행으로, 배움을 다시 사회에 나누는 성인대상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1개 단체 당 최대 800만 원이다.
공모는 ▲경기상상캠퍼스 야외 공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온라인 플랫폼 및 예술키트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총 2가지 중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콘텐츠·교육 분야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경기도 소재 단체(기관), 최근 3년 이내의 활동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단체(기관) 등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또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