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2022 상반기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조각의 저변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 공간 개선을 위해,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에서 활동하는 원로, 중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상반기 전시에서는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13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정춘표(美夢미몽), 조영철(Meditation), 김석(연리지와 매화와 사슴), 백종인(벤치카), 박근우(Renew-공간을 비추다), 안인기(돌소), 박선영(구름이와 삐릿삐릿), 장진연(청정지표) 전신덕(나른한 오후 아트벤치) 9점이 전시된다.
의정부아트캠프 야외광장에는 조용익(파랑의 증식), 민성호(날아가다), 이종국(선인) 고성익(어느작의 겨울밤) 작가 작품 4점을 볼 수 있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전시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