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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SSG랜더스, 지속가능한 ‘신세계로’ 쓱

ESG 경영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가 프로야구 개막 이후 8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SSG랜더스와 ESG 경영협력을 약속했다.

 

시와 SSG랜더스는 10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지속가능한 신세계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로’는 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의 약칭으로 이번 협약은 인천과 SSG랜더스가 환경을 위해 자연스러운 동맹을 맺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인 RE100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RE100 동참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과 시민대상 ‘쓰티켓’(쓰레기 에티켓)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등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친환경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SSG는 지난 9일 김광현 선수의 국내 리그 복귀 후 첫승 기념으로 인천지역 초등학교 1학년생 약 2만 4500명 전원에게 문구세트와 야구장 티켓을 선물하기로 했다.

 

김광현 선수는 “KBO리그에 복귀하게 되면서 팬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가급적이면 실제로 야구장에 오시는 많은 분들께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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