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교육 ‘놀라운 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합주의 의미와 소속감, 책임감 등의 가치를 배우고, 음악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교육 사업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부천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오보에, 호른 등 6가지이며, 악기 대여 및 교육비 등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합주 연습과 이론 등 주 2회 3시간씩 총 125명의 단원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다. 또한 선발된 단원은 연 2회 정기연주회 참여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호자를 동반한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이달 25일부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