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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2022 한 도시 한책 읽기...미추홀구의 책 선포식

 인천시 미추홀구는 2022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위한 ‘미추홀구의 책’ 선포식을 13일 학나래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약 300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선포식은 올해 미추홀구의 책 선정 경과보고, 김정식 구청장과 이안호 구의회 의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특별히 아동 부문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노수미 작가 영상 축하 메시지 시청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미추홀구의 책 선정을 위해 유관 기관 및 학교 도서관, 구립도서관 사서, 인문학자, 예술인, 독서동아리 회원, 도서관 이용자 등으로부터 75권 후보 도서를 추천 받았다. 이 가운데 미추홀구의 책 선정 기준을 고려한 전문가 선별과정을 거쳐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각 3권 후보도서를 두고 1일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평가결과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2022년 미추홀구의 책으로 아동 도서는 노수미 작가 ‘AI 디케’, 청소년 도서는 유은실 작가 ‘순례 주택’, 성인 도서는 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최종 선정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연령별 릴레이 독서 주자 3명에게 미추홀구의 책을 전달하며 “올해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통해 골목골목 책 읽는 미추홀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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