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만원의 행복’ 캠페인 동참과 적극 홍보를 강조하고 있다.
서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만원의 행복 후원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만원의 행복 캠페인은 ‘인천 교육특별시를 위한 젊은 교육의 주주를 모십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는 30일 1차 마감, 2차는 다음달 11일까지로 총 후원인 5만 명을 목표로 한다.
서 예비후보는 “어렸을 적 소중한 돈을 매일 돼지저금통에 저금했던 기억이 아련하다. 제가 저금했던 것은 돈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희망을 저금한 것이었다”며 “인천 교육의 진정한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작은 희망을 받아, 학생·학부모·교사·행정직 교직원 등 교육의 4주체가 행복한 인천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 7대 주요 공약으로는 ▲기본에 충실한 인천교육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 ▲교육환경 및 과밀학급 개선 ▲교육4주체 실현 ▲교육지원청 인사제도 전면 개편 ▲학교시설 지역개방 ▲평생교육도시 활성화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