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 전체교수회(회장 홍진배)는 오는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의 인천시장 후보를 초청해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인천대학교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발전에 대한 시장 후보들의 비전과 정책을 묻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6일 오후 2시 이정미 정의당 후보를 시작으로 17일 오후 3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18일 오후 2시에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예정돼 있다.
인천대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대학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OO8FqoVW6Y87jLnqhdflA)를 통해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