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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훈 인천 중구'가' ㈐후보 "내항 보안구역 해제, 연안부두~월미도 연결" 공약

[선택 6.1, 仁川의 미래]
연안동 생활환경 개선, 대규모 관광벨트 구축
“여당 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구의원 힘 모아 반드시 실현”

 장관훈 국민의힘 인천 중구 ‘가’ 선거구 ㈐번 후보가 인천 내항의 보안구역 해제와 연안부두~월미도 연결 다리 건설 추진 공약을 22일 발표했다.

 

두 공약은 사실상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있는 연안동과 월미도·차이나타운이 자리한 개항동을 연결하는 것으로, 연안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중구의 대규모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장 후보는 “연안동과 개항동의 연결을 위해 인천 내항의 보안구역을 해제하고 연결로를 건설하겠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항 개방은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연안부두와 월미도를 연결하기 위한 선결 과제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2015년까지 8부두를 전면 개방하기로 약속했으나, 일부만 개방한 채 흐지부지됐다.

 

인천시는 올해 초 1·8부두 항만 재생사업을 위해 해수부와 기본업무협약을 맺었고, 내년 7월을 목표로 내항 개방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로 지켜질지는 알 수 없다.

 

장 후보는 “여당 시장과 국회의원, 구청장과 구의원이 힘을 모아야 가능한 일”이라며 “중구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했다.

 

내항 개방이 이뤄지면 연안부두와 월미도를 잇는 연결 다리 건설도 가능해진다.

 

연안부두와 월미도를 잇는 다리는 내항 갑문 쪽에 건설해 연안동의 소월미도와 개항동 월미도를 연결하게 된다.

 

이 다리가 연결되면 ‘연안부두~국립인천해양박물관~월미도~월미바다열차~차이나타운~동화마을’ 등 중구 원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벨트로 묶을 수 있다.

 

2024년 개관 예정인 해양박물관은 자동차로 연안부두까지의 거리가 10㎞로, 인천내항이 가로막아 접근성이 떨어진다. 직선 거리는 2㎞가 채 되지 않는다.

 

장관훈 후보는 소월미도와 월미도를 잇는 다리나, 갑문에 개폐식 다리를 놓으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자동차 도로와 함께 보행로도 설치해 산책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연안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관훈 후보는 “배준영 국회의원도 정부 예산 지원을 약속했고, 김정헌 구청장 후보도 같은 내용을 공약했다”며 “반드시 당선돼 주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