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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연극협회, ‘시대를 찢은 여배우들’ 세미나 개최

시대를 앞서간 여배우들 조명
제7회 여성연극제, 오는 9월 12일~10월 9일

 

한국여성연극협회와 여성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시대를 찢은 여배우들 – 복혜숙에서 백성희까지’ 세미나를 대학로 예술청 프로젝트룸에서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월화, 석금성, 김연실, 백성희 등 시대를 앞서간 여배우들의 삶과 예술, 열정과 고난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서울연극협회 박정의 회장을 비롯해 우리나라 여배우의 산증인 박정자 선생, 한국여성연극협회의 원로고문인 최명희, 김명자, 윤시향 선생 등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는 ▲한예종 연극원 조교수·평론가인 우수진 교수 ‘근대극의 시작과 여배우의 등장’ ▲정아미 배우 ‘여배우에 대한 대중적 인식-들꽃, 그이름 복혜숙’ ▲극단 표현과 상상 상임연출·청주대 연극영화학부교수 노승희 ‘근대 대중매체 다변화에 따른 여배우의 자기모색-석금성, 김연실’ ▲송예리 배우 ‘백성희 배우 인생에 명예이자 멍에였던 국립극단’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제7회 여성연극제 집행위원장인 송미숙 연출이 한민규 작가의 ‘월화(月華)신극, 달빛에 물들다’를 낭독했다.

 

한편, 제7회 여성연극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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