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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업무 협약식 개최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사업 ‘두바퀴 행복나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사업인 ‘두바퀴 행복나눔’은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단기 일주일, 장기는 한 달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장기 대여 시에는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가 필요하다.

 

이날 협약식은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기태, 사무국장 최진희), 이희호 복지환경국장, 이일선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9년부터 보장구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자체적으로 휠체어 대여사업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포천시를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현재의 사업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사업을 추진하며 이용자의 만족도와 서비스 수요 분석을 통해 규모를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송기태 센터장은 “휠체어 대여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 시에서 좋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심히 홍보해서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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