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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후보, 최성현 춘천시장 후보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식 진행예정

                                                             

 

지리적으로 인접한 춘천시와 가평군은 오랜 역사회 전통을 함께 해왔다.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성장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춘천시와 가평군은 수도권 중심의 국토발전 패러다임과 중앙집중의 국가경영에 밀려 낙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같은 현실 인식 속에서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 국민의 힘 소속 두 후보는 5월 27일 오후 4시에 경강교 다리및 (방하리 방향)에서 만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으기로 밝혔다. 

 

단체장 직속의 전담부서를 즉시 설치한다. ▲두 지자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장·단기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춘천시-가평군 특례시 지정을 위한 행·재정적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에 춘천시-가평군 특례시가 포함되도록 노력한다. ▲춘천-가평 광역관광특구지정에 최대한 노력하며 관광개발 및 상생발전에 힘쓴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와 최성현 춘천시장 후보는 가평군과 춘천시의 동반성장을 이루자는 원칙에 뜻을 모으고 상호 협력하에 특례시 규모의 경제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5월 27일에 만나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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