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글박물관(관장 황준석)은 한글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 유도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로 ▲한글을 배우는 모습 ▲예쁘고 특이한 한글간판 ▲티셔츠, 가방, 소지품 등에 디자인으로 활용된 한글 ▲한글 관련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해외에서 우연히 만난 한글 등 우리 주변과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글을 소재로, 2022년도에 촬영한 사진이면 모두 접수 가능하다.
6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한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 제출 시 작품명, 작품설명, 촬영 시기 등의 정보를 함께 기재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5점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글날인 10월 9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함께 관광·문화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