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4시 기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투표율은 43.7%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인천의 투표율은 43.7%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8.2%보다 4.5%p 낮다.
전국 기준으로 유권자 총 4430만 3449명 중 2011만 541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45.4%로 나타났다.
인천의 유권자 수는 총 253만 4338명으로 이 가운데 사전투표 포함 110만 811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인천 지역별 투표율은 옹진군 64.4%, 강화군 58.6%, 동구 50.4%, 계양구 50.1%, 연수구 45.4%, 남동구 43.0%, 부평구 42.6%, 중구 41.0%, 서구 40.9%, 미추홀구 39.9% 순이다.
전국별로 살펴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54.1%)이었으며 강원(53.2%), 제주(48.2%), 경북(48.1%), 경남(47.7%), 서울(46.8%), 울산(46.2%), 충북(45.9%), 세종(45.3%), 충남(45.0%), 경기(44.7%), 전북(44.4%), 대전(44.3%), 인천(43.7%), 부산(43.4%), 대구(37.8%), 광주(33.6%)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