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3일 차인 전날 관객 15만2000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2만 3000여 명을 기록했다.
이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측은 SNS를 통해 주인공들인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벌써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며 말을 전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도 기록했다고 들었어요!"라고 놀라워하며 감사를 표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섬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류는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