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의 매력 듬뿍 담긴 기념품 발굴한다

인천시가 인천의 매력이 듬뿍 담긴 관광기념품 공모에 나섰다.

 

시는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다.

 

단 이미 상품화 됐거나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시 관광협회(중구 연안부두로 53번길 4, 해강빌딩 202호)에서 진행된다.

 

출품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사업체 관계자가 방문해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 중 ▲상징성(인천 특성, 스토리텔링 등) ▲디자인(독창성, 실용성, 심미성) ▲상품성(가격 적정성, 운반·보관 용이성, 품질수준)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총 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200만 원으로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에는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인천의 추억을 되새기고, 꼭 구매하고 싶은 매력적인 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인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