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오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상반기 ‘2022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의를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돼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데, 5년 차인 올해는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본 경기도의 생활과 문화’를 주제로 경기도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긴다.
▲제1강 역사가 된 삶과 꿈, 경기도 근대문화유산 개관 ▲제2강 땀의 무늬, 경기도 산업유산을 거닐다 ▲제3강 도시와 건축에 각인된 경기도의 근대와 오늘 ▲제4강 경기도의 근대건축유산 ▲제5강 경기도의 철길(철도망)과 역 ▲제6강 경기도를 달렸던 기관차와 철도유물 등 총 6개의 주제로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는 상반기 경기남부지역(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경기북부지역(고양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출석 기준에 따라 수료증을 발급하며, 강의자료 도서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문화재연구원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