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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대림대·연성대 컨소시엄…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

 

안양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40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의 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에 대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대림대, 연성대와 거점지구 지정에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와 양 대학은 올해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 동안 정부지원금 등 총 4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들 대학과 AI시스템과 응용SW전공, 뉴미디어 콘텐츠전공 학과를 개편해 지역 정주 인재를 육성하고 직업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평생직업교육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학과 협력해 청년 인재를 길러내고 그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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