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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중학교,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 위한 집단상담 실시

 

파주 금촌중학교는 급식실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급식실 현업종사자 대상 프로그램으로 타인 배려 사고의 확장과 상호 존중 문화 조성, 심신의 안정으로 7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의 주요 내용은 상호 존중의 언어 사용, 소통 공감의 관계 증진, 굴욕과 존엄의 감정, 심리치유 에세이, 마음을 얻는 지혜 등의 자신을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 팀워크 활동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급식실은 밀집된 공간에서 여러명이 손발을 맞춰 근무하는 곳으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업무특성을 가지고 있어 작은 부주의로도 산업재해로 이어진다.

그동안 산업재해는 표면상으론 화상, 베임, 끼임 등 이었으나, 이면에는 직원간 불협화음 이후 사고로 이어져 온 것이 대부분이었다.

 

학교 관계자는 “경기도 2475개 기관에서 한 해 산재사고 발생건수가 200건 이상에 달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대상 현업종사자는 2만2768명이고, 이중 급식실 근무자가 70%가 넘는 1만5849명이나 된다”며, “학교 내 현업종사자 대상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매뉴얼이 별도로 없는 것이 현실로 경기도 내 전체 기관에 이런 맞춤형 프로그램이 확대 전파되어,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