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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전국체전 3연패 달성 선수 환영식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의 환영식이 15일 경기도청 잔디구장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유형욱 도의회 의장, 류선규 부교육감, 이상균 국군체육부대장, 관련 기관단체장, 도체육가맹단체 회장 및 전무단, 체육인, 출전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체육회장인 손 지사는 이날 정승우 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우승기와 우승컵을 넘겨 받은 뒤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 손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3연패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단 및 체육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이 큰 활약을 할수 있도록 더욱 실력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유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3연패 달성은 경기도 체육인들의 힘과 저력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4연패, 5연패 뿐만 아니라 세계속의 경기도 체육인으로 성장하자"말했다.
이어 류 부교육감은 "전국체전 3연패 쾌거는 선수 여러분의 눈물겨운 투혼의 결과"라며 "3연패는 선수들 뿐만아니라 경기도민의 자부심을 한껏 높인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환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선수단은 오전 11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며 도청까지 5km가량을 카퍼레이드 했다.
차량에는 정승우 도체육회사무처장, 최윤기 평생교육체육과장, 볼링에서 4관왕을 차지한 황선옥(송탄고)선수, 부천북고 럭비부 최진규 선수 등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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