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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비서실장 공모 결과…경기도 여성가족국 정구원 보육정책과장 확정

 

경기도정 최초로 실시된 민선 8기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내부 공모 결과 경기도 여성가족국의 정구원 보육정책과장(56)이 최종 결정됐다. 

 

반호영 인수위 공동위원장은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정 과장은 비서실장에 최적화된 적임자”라고 전했다. 

 

정 과장은 95년 경기도 7급 공채 임용 후, 행안부를 거쳐 다시 경기도에서 공공기관 담당관, 일가정지원 과장 등을 거쳐 현재는 보육정책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반 위원장은 “지난 21일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내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1명의 우수한 분들이 지원해주셨고, 서류심사 및 1,2차 면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공모 과정에 대해 “면접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김동연 당선인을 제외한 인수위원으로 구성했다”며 “심사 기준은 비서실장에 맞는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당선인과 함께 도민을 위해 헌신할 자세를 갖췄는지를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당선인과 함께 정구원 비서실장은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그리고 의욕적으로 뒷받침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향후 김 당선인은 도 인사 과정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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