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동원컵 전국유소년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늘부터 26일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 및 보조구장, 수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와 동원육성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은 수원 세류초, 용인초, 광명 광덕초, 구리 부양초, 시흥 신일초등 경기도 대표 8개팀과 지난해 우승팀이였던 광양제철남초를 비롯, 예선리그를 통과한 48개 팀이 참가해 최강자를 겨룬다.
경기는 3개팀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치룬 뒤 각조 1위팀이 16강 전부터 결승토너먼트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수원종합운동장과 월드컵보조구장에서 준결승전까지 경기를 치룬뒤 26일 수원월드컵구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