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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안드리고, K리그2 24라운드 MVP 선정

안산 그리너스 전서 멀티골, 1도움 기록…4-1 승리 앞장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브라질 용병 안드리고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FC안양과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4-1 승리에 앞장선 안드리고를 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드리고는 안산 전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패스로 아코스티의 선제골을 도운 뒤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페널티킥 골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안드리고는 팀이 3-1로 앞선 후반 45분 승부의 쐐기를 박는 네번째 뽑아내며 승리를 자축했다.

 

 

총 5골이나 나온 안양과 안산의 이날 경기는 2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안양은 아코스티와 안드리고가 각각 멀티 골을 터뜨리며 다득점 승리에 성공해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안드리고와 아코스티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과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이창용(안양), 조현택, 김호남, 닐손주니어, 최철원(이상 부천FC1995)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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