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형교육지원단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코자 2회에 걸쳐 ‘2022 성남형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성남의 교육환경에 알맞은 미래교육 탐색과 이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 주제는 2021년 성남형교육지원단에서 수행한 ‘성남형 미래교육 발전방안 연구’의 내용을 토대로 ▲학습격차 해소 ▲마을협력 ▲생태전환 ▲인공지능 등 4개 분야를 선정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교사‧학부모‧청소년‧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담화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교육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성남혁신포럼’과 연계해 추진됐다.
성남형교육지원단 김홍림 단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성남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탐구하고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