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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이민근 안산시장

 

 

반갑습니다.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시장 이민근입니다.

 

사람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경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결같이 정론직필에 사명을 다해 오신 경기신문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천편일률적인 단순보도와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주류 미디어만이 주목받는 언론환경 속에서 지역 곳곳의 소식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싣는 지역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경기신문은 오랜 기간 안산시와 함께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건강한 독자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담아냈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이 사랑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 열정과 정직, 뉴미디어를 지향하며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신문의 틀을 깨고 온라인・디지털 뉴스에 발을 들이는 등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널리즘의 기본과 취재윤리를 지켜온 경기신문의 걸음에 74만 안산시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전합니다.

 

경기신문의 건전한 비판과 독자 중심의 뉴스보도는 안산시가 열어나갈 미래에 커다란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이 세상을 올바르고 정확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 함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진실이 통하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귀사의 원칙과 철학을 응원하며, 경기신문의 무한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25일, 안산시장 이 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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