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에 충실한 바른 언론, 지역의 목소리를 담은 올곧은 정론지 경기신문의 창간 20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 언론의 대표지로서 그간 정확한 정보 전달과 공정한 보도를 위해 힘써 오신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깊어지는 경제 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가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통찰력 있는 분석과 공정한 비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사실보다는 진실을 추구하는 신문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알차고 친근한 신문으로, 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올곧은 비판으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매체로서 때로는 시민의 입장에서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 정직한 언론사로 거듭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또 언제 끝날지 기약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에게는 희망을, 지역에는 활기를 안겨주는 매체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행복 소통행정’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기 위한 기운찬 여정에 경기신문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실어주시기를 바라며, 저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한 경기신문의 노력에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겠습니다.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두천시장 박형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