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50만 김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2년 6월 첫 발걸음을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으로서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을 해 주신, 경기신문 김세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경기신문은 우리 생활에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주는 지역 언론으로써, 경기‧인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음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넘쳐나는 정보와 선택의 갈림길에도 불구하고 경기신문은 많은 구독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사회현상을 올곧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귀사의 소신이 사회정의 실현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보의 전달을 넘어 올바른 시선으로 사회상을 담아내고, 균형된 여론 형성과 참된 비판, 성숙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의 길을 갈 것으로 기대하며,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역할에도 앞장서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민선 8기 김포시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소통입니다. 김포시의 시정방침인 ‘통하는 70 도시 우리 김포’를 만드는 데에도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경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