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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개항장 관광콘텐츠 지속성·경쟁력 부족 지적

인천연구원 ‘개항장 관광콘텐츠 육성 방안’ 연구 결과
“민간이 참여하는 관광콘텐츠 육성 정책 중요”

 

인천연구원이 중구 개항장 일대 관광콘텐츠의 지속성·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원과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정네트워크와 2022년 공동연구사업 일환으로 수행한 ‘개항장 관광콘텐츠 육성 방안’ 연구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연구보고서를 보면, 개항장 일대는 1883년 제물포 개항 이후 형성된 근대역사문화자원이 밀집해있다.

 

이곳에선 축제·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이 진행됐다. 콘텐츠 개발·운영과 관련해 시와 중구의 부서,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 민간 위탁 사업자 등이 관여한다.

 

연구원은 인적자원과 관련 조직이 존재하긴 하나 다양한 이해관계에 의해 관련 콘텐츠가 분산적으로 개발·운영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사업들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으나, 지속성이 미흡하고 경쟁력을 갖춘 대표 콘텐츠가 부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항장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관광콘텐츠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연계협력형 추진체계·관계망 구축을 중점과제로 제안했다.

 

심진범 선임연구위원은 “개항장 지역엔 관광콘텐츠와 관련한 공공과 민간 부문의 다양한 주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 간 연계·협력을 토대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