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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위기 아동 찾는다…계양구, ‘e아동행복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e아동행복지원사업’…사회보장 빅데이터로 위기 아동 찾아 지원
계양구 위기 아동, 기초수급 가구 많아

 

 

인천 계양구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계양구 내 위기 아동을 분석하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계양구는 지난 9일 ‘e아동행복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계양구 관계자,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 각 동 담당자가 참여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학교·유치원 장기 결석,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신고 이력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찾고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 위기정보 분석 결과, 계양구 내 위기 아동 중에는 기초수급 가구나 기초수급을 받다가 끊긴 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사항으로는 홍보비 인상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계양을 만들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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