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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영유아 놀이 지원 서비스 시설 확대

16일 장난감 도서관 '다산점' 시범 운영 시작

 

남양주시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와 다양한 놀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다산동으로 확대해 16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오는 9월에는 정식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관내 영유아들의 놀이 욕구와 연령별 발달 과정에 맞는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손쉽게 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현재 진접, 별내, 호평 등 3곳과 이동형 1대(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와부·조안, 화도·수동)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신도시의 영유아 가정이 늘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서비스 지역을 다산동까지 확대했고, 장난감 도서관 다산점은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 중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장난감 도서관은 시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영유아 양육 가정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1회 2종(대형 1종, 소형 1종)의 원하는 장난감(서비스)을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권역별 영유아 놀이 지원 인프라 조성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nuture.nyjscc.kr)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528-446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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