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정치에 대한 이해와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생활정치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 250명을 모집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등 총 2개 과정으로 각각 8회 운영한다. 정치, 정책 제안,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생활정치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본과정 참여 희망자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심화과정은 다음달 19일부터 10월14일까지 도 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 gill.or.kr) 내 모집정보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정치에 대한 이해와 경향(트렌드), 생활 속 정치참여 활동 등을 다룬다.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0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과정인데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대면 수업이 열린다.
이화진 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생활정치 교육이 도민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과 정책 제안 기획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