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396명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표창 수여 대상은 이달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사, 초등보육전담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시설미화원, 특수교육지도사 등 16개 직종 396명이다.
대상자 가운데는 24년간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한 조리실무사, 16년간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보살핀 초등보육전담사 등도 포함됐다.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