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올 연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침을 시술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의 지나친 흡연으로 인한 폐암과 니코틴 중독에 따른 합병증, 각종 범죄행위 등이 유발됨에 따라 청소년의 금연운동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중·고교생 중 금연희망자에 대해 매주 수·금요일 오후 설문과 함께 금연침 등을 시술해 청소년의 금연의지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한편 구는 지난 9월부터 관내 19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금연침 시술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