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은 김회천 사장이 추석 연휴 태풍대비 수도권 발전소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코자 분당발전본부 현장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경영활동은 지난 8월 중순 수도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일부 도로 침수현장을 둘러보고, 태풍에 대비해 경사면이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의 우려가 있는지 시설물 정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법면 배수로 준설 및 배수시설 퇴적물 제거 현장 등을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회천 사장은 “재해 취약시설을 미리 살펴보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에 철저히 준비해 차질 없는 전력 공급으로 국민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분당발전본부는 CEO 경영방침인 ‘안전최우선’을 실행하기 위해 현장점검 강화 및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