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민선8기 시정구호가 신상진 시장 취임 2개월이 넘어 확정됐다.
시는 6일 민선 8기 시정 구호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구호는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발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과 혁신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에 대한 시민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시정방침으로는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 허브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 5가지로 정했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구호와 방침 확정에 앞서 시민공모를 통해 223건을 접수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노력 23건 등 당선작 32건을 선정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