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학교가 경기도민을 위한 특별전 ‘제 말 하니 온, 호랑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소성박물관이 소장한 각종 호랑이 민화와 백재중, 소현우, 유영미 지역예술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라이브 클래스: 작가와의 대화, 호랑이 그림에 대한 이해 ▲아카이브, 虎: 호랑이 관련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는 박물관 속 도서관 ▲수호(守虎) 펜던트 만들기: 호랑이 굿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전은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박효린 소성박물관 담당자는 “도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특별전을 개최했다”며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특별전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