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윤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3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윤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도교육청이 지난달 23일에 보급한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내용으로 이뤄지며, 자료 개발에 참여한 교원 12명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오는 13일부터 연수 신청자 340명을 대상으로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고양시 소재)와 연계해 12차시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26일부터 지식샘터(교원 쌍방향 온라인 지식 공유서비스)와 연계해 비대면 실시간 연수 12차시를 운영한다.
최희숙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 과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의 올바른 판단과 책임감 있는 태도 함양이 필수적”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