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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위한 컨퍼런스 열어

 

인하대학교가 오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지원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기업의 실무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벨류체인을 형성하는 장이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디지털 생체감각 표준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소부장 자립화 추진 동향’, ‘마이코플라즈마 신속 분석법 국산화 사례’,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 어셈블리의 상용화 사례’ 등 4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지난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인하대는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내 생산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국산화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광희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 산학연구교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생산 자립화를 통해 글로벌 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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