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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6일 이재명 만난다…내년 경기도 국비 논의

경기도청서 경기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진행
도, 정부 예산서 사라진 지역화폐 예산 증액 요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기도청에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25일 경기도와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대표를 비롯한 박홍근 원내대표, 임종성 도당위원장,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예산결산위원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달수 정무수석 등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이번 협의회에선 도 현안 및 지역 우선사업 등이 논의될 예정인데 주요 의제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중단된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민주당 측에 증액 방안을 집중적으로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역임할 당시 지역화폐를 적극 추진했던 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화폐 관련 국비 증액을 목표로 했다. 올해 도 지역화폐 예산 규모는 3873억 원(도 1회 추경 기준 국비 1060억 원, 도비 1351억 원, 시·군비 1462억 원)이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의결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도를 비롯한 전 지자체가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지역화폐 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공여지, 농민기본소득 등 관련 예산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예정이다. 

 

한편 도는 앞서 지난 8월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국비 협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입법 지원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